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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나빌레라 촬영지 비멘션

아따띠 2021. 9. 19. 14:38

종종 커피마시러가는 비멘션! 주로 빵과 커피를 마셨는데 빵을 좋아하지 않는 나로써는 딱히 추천할 메뉴는 없었다.

그냥 빵이였음...(절대 맛없는거 아니고 어느 빵 맛집을 가도 맛있는걸 잘 몰라요) 그러던 어느날 음식을 처음 시켜봤는데 꽤 괜찮았었다. 식사메뉴는 다음과 같다

내가 시킨메뉴는 채로키 살치 스테이크, 꽃망울 베이컨 크림 파스타, 콥샐러드 였다.

나오기까지 조금 시간이 걸린편이였고 그동안 빵을 먹으며 기다렸다(식전빵아니고 사서먹음 진짜 빵 안좋아함)

 

미세한 각도차이

아주 감성있게 잘 나왔다. 셋이서 먹었는데 처음엔 부족할까봐 걱정했지만 셋이서 딱 맞게 먹었다. 아무래도 빵의 영향이 큰듯...! 맛은 전체적으로 맛있었고 어디하나 모난 부분이 없었다. 고기또한 매쉬드포테이토와 먹으니 은근 배도 차고 맛도 있었다. 다음번에 또 시켜먹을 의향있다! 분위기도 좋고 데이트하기에도 좋아보인다.

다만 역에서는 거리가 조금 있는편인데 차를 끌고와도 좋을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