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의 서울나들이 경기도 사람인 나는 서울에 약속잡지 않는이상 잘 나가게 되지 않는다. 진짜진짜 오랫만에 나가게 되었는데 애인과 함께 서울데이트를 하러 나섰다. 서치왕인 나는 여기저기 찾아보다 마음에 이끌리는곳 발견! 엔틱한 돌과 중후한 나무색이 잘 어울리는 곳! 노란조명 또 환장하는데 어찌 아시고 카페 이름처럼 따듯한 느낌을 내시려고 노란 조명을 하신것 같았다. 서강대학교가 근처에 있기도 한데 비대면이라 학생들은 안보였다. 들어오면 나무톤이 한층더 진해진다. 내취향은 내부의 나무톤! 가장 좋았던것은 먹쉬돈나 테이블이 아니여서 좋았다. (먹고 쉬지도말고 돈내고 나가) 먹으면 체할것 같은 그런 테이블 질색하는데 요즘은 인테리어적 요소로 많이들 하시는데 보기엔 좋으나 앉고싶진 않은데 좋은자리에 먹쉬돈나 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