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는 못가지만 나의 내적 단골 그린스파이시! 떡볶이를 주로 파시지만 사이드 메뉴에는 허니버터새우(?)랑 라자냐등등 다양한 음식이 있다. 심지어 커피까지 일단 내가 가장 좋아하는 우삼겹 떡볶이! 고기의 기름이 우러 나오고 너무 맵지 않은 맵기 나는 매운걸 좋아하는데 여기는 그냥 맵지 않아도 맛있다. 여기 사장님이 엄청 친절하신데 일단 목소리 톤부터 나긋나긋 하시고 직원분들 모두가 나긋나긋한 목소리이다. 나는 맛집기준에 사장님들 태도가 단단히 한몫한다고 생각한다. 사장님 말씀으로는 사과즙으로 단맛을 냈다고 하신다. 설탕 안쓰는집 찾기 어려운데 건강생각하다 맛이 부족한경우가 있는데 여긴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곳이다. (근데 술이 들어가면서 이제 상쇄가 되는...) 술안주로 먹으려면 해물로 드시기도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