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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갈때 꼭 체크해야할 목록!(흔한 목록 아님)

처음으로 직장인의 신분으로 직접 집을 알아보고 돌아다녀본것은 처음일 것이다. 나는 족히 30군데의 집을 보았고 공책을 적어다니며 집을 알아보았는데 이건참 부족했고 이건참 좋았고 하는 부분이 있어서 나중에 또 이사를 가게 될때 나에게도 도움이 되고자 이글을 적는다! (전,월세기준으로 작성했음) 흔히들 이사갈때 체크해야하는 목록에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흔한 하자체크목록이 아닌 앞으로 적을 목록은 전체적으로 확인하면 이사인생의 질이 높아지는 것을 장담한다! 1. 일단 긴장을 풀어라 집을 알아보다보면 해야할건 많고 놓칠까봐 전전긍긍하게 된다. 나중에는 그게그거같고 점점 처음 생각한 줏대와는 멀어지며 이도저도 아닌 나를 발견하게 된다! 그럴때 필요한것은 선택과 집중! 집을 볼때 현관문부터 깨진곳은 없는지 애완동물 ..

카테고리 없음 2021.09.21

도심 속 포토스팟 넘치는 '푸른수목원'

왜인지 자연과 초록색이 좋아진 요즘에 수목원에 가게되는것 같다. 피톤치드와 함께 힐링하는 기분이 꽤나 괜찮다. 나도이제 자연인에 한발 가까워지는듯한 느낌 여기저기 구석구석 볼거리도 많아서 주말에 데이트 하기도 좋다. 코로나만 아니면 도시락 싸서 그늘에 앉아 바람을 느끼며 밥을 먹으면 좋을듯 하다.(물론 도시락은 엄마가) 엄마랑 같이 갔는데 엄마가 주문한 다양한 포즈들중 2가지 인데 이곳에서 셀프웨딩촬영도 하기도 하고 스냅찍기에도 좋은 공간인것 같다. 군데군데 이런 이쁜 꽃들이 있는데 벌도 같이 있어서 무섭긴한데 엄마는 무섭지도 않은지 벌이 꽃에 앉는걸 찍고 벌이 달라붙자 시크하게 쫒아내는 모습,,, 대단해,,, 계란꽃뒤에 서보라며... 사진 끝자락에 내가 있을뻔 했다. 조금더 걸어가다보면 이런곳도 나오는..

카테고리 없음 2021.09.20

드라마 나빌레라 촬영지 비멘션

종종 커피마시러가는 비멘션! 주로 빵과 커피를 마셨는데 빵을 좋아하지 않는 나로써는 딱히 추천할 메뉴는 없었다. 그냥 빵이였음...(절대 맛없는거 아니고 어느 빵 맛집을 가도 맛있는걸 잘 몰라요) 그러던 어느날 음식을 처음 시켜봤는데 꽤 괜찮았었다. 식사메뉴는 다음과 같다 내가 시킨메뉴는 채로키 살치 스테이크, 꽃망울 베이컨 크림 파스타, 콥샐러드 였다. 나오기까지 조금 시간이 걸린편이였고 그동안 빵을 먹으며 기다렸다(식전빵아니고 사서먹음 진짜 빵 안좋아함) 아주 감성있게 잘 나왔다. 셋이서 먹었는데 처음엔 부족할까봐 걱정했지만 셋이서 딱 맞게 먹었다. 아무래도 빵의 영향이 큰듯...! 맛은 전체적으로 맛있었고 어디하나 모난 부분이 없었다. 고기또한 매쉬드포테이토와 먹으니 은근 배도 차고 맛도 있었다. ..

카테고리 없음 2021.09.19

이마트 트레이더스 음식 추천!(집들이 음식추천)

집근처에 이마트 트레이더스가 있어서 종종 가서 장을 봐오곤 하는데요 특히 집들이 할때 애용하기도 합니다!ㅎㅎㅎ 그중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만 파는 식품에 대해서 추천해보려고 하는데요!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1. 카프레제 샐러드 토마토와 리코타치즈가 둘러있고 가운데 샐러드가 있는데요 동봉된 소스까지 아주 일품입니다! 한번먹고 이게 대기업의 맛인가? 싶을 정도였어요 처음 사먹고 맛있어서 한번더 사먹었네요 2. 연어&광어 회 실한구성 저렴한 가격 많은양! 회도 퍼석한 식감이 아닌 쫀득한 식감이다 둘이서 먹기 딱좋은양에 손님들 대접하기에도 무리가 없는 구성입니다. 3. 해물탕 레트로트 키트로 끓이기만 하면 되는 아주 간편하고 술안주로 딱인 해물탕! 내용물도 실해서 손님 대접하기에 좋아요! 이것만 있으면 오..

카테고리 없음 2021.09.18

안산 수제버거집 'COBUR LOUNGE'

수제버거가 땡기는 그런날 여기저기 찾아보다 안산에 COBUR LOUNGE라는 곳을 발견했다. 오랫만의 수제버거집에 가게되어서 조금들뜸 한대앞역이든 중앙역이든 애매한 위치 걸으면서 다짐했다 꼭 맛있어야해...! 그나마 한대앞역에서 가까운듯 했다. 주문하고 앉아서 기다리기 시작했다. 수제이다 보니 시간이 조금 걸리는듯 했는데 다먹고 나갈때쯤 손님이 왔는데 주문양이 너무 밀려서 아예 주문을 받지 않으셨다. 배민으로 많이 시키는듯 했는데 가게에는 사람이 많지는 않았다. 난 역시 조용한 곳이 좋다. 체하지 않는 기분 노래소리는 조금 컸는데 펍도 하셔서 그런듯 했다. 특유의 펍분위기도 잘 났다. 요즘은 작은 모래까는게 유행인가보다 나는 새우가 다져서 들어갈줄은 몰랐다. 다지느라 힘드실듯,, 새우 특유의 퍽퍽함이 나..

카테고리 없음 2021.09.17

신흥역 떡볶이 맛집 '그린 스파이시'

자주는 못가지만 나의 내적 단골 그린스파이시! 떡볶이를 주로 파시지만 사이드 메뉴에는 허니버터새우(?)랑 라자냐등등 다양한 음식이 있다. 심지어 커피까지 일단 내가 가장 좋아하는 우삼겹 떡볶이! 고기의 기름이 우러 나오고 너무 맵지 않은 맵기 나는 매운걸 좋아하는데 여기는 그냥 맵지 않아도 맛있다. 여기 사장님이 엄청 친절하신데 일단 목소리 톤부터 나긋나긋 하시고 직원분들 모두가 나긋나긋한 목소리이다. 나는 맛집기준에 사장님들 태도가 단단히 한몫한다고 생각한다. 사장님 말씀으로는 사과즙으로 단맛을 냈다고 하신다. 설탕 안쓰는집 찾기 어려운데 건강생각하다 맛이 부족한경우가 있는데 여긴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곳이다. (근데 술이 들어가면서 이제 상쇄가 되는...) 술안주로 먹으려면 해물로 드시기도 하는데(..

카테고리 없음 2021.09.16

신촌역 조용하고 아늑한 카페 '안온'

오랫만의 서울나들이 경기도 사람인 나는 서울에 약속잡지 않는이상 잘 나가게 되지 않는다. 진짜진짜 오랫만에 나가게 되었는데 애인과 함께 서울데이트를 하러 나섰다. 서치왕인 나는 여기저기 찾아보다 마음에 이끌리는곳 발견! 엔틱한 돌과 중후한 나무색이 잘 어울리는 곳! 노란조명 또 환장하는데 어찌 아시고 카페 이름처럼 따듯한 느낌을 내시려고 노란 조명을 하신것 같았다. 서강대학교가 근처에 있기도 한데 비대면이라 학생들은 안보였다. 들어오면 나무톤이 한층더 진해진다. 내취향은 내부의 나무톤! 가장 좋았던것은 먹쉬돈나 테이블이 아니여서 좋았다. (먹고 쉬지도말고 돈내고 나가) 먹으면 체할것 같은 그런 테이블 질색하는데 요즘은 인테리어적 요소로 많이들 하시는데 보기엔 좋으나 앉고싶진 않은데 좋은자리에 먹쉬돈나 테..

카테고리 없음 2021.09.15

바퀴벌레 파괴하는 3가지 방법

나는 작년에 집을 이사를 했다. 그곳에서 처음만난 바선생들,,, 나는 뭐든 서치하는 버릇이 있으며 후기와 광고같은것은 다 거르고 걸러 후보를 선정하고 꿀팁등을 정리하고 바선생들의 습성까지 공부했었죠. 그결과 올해 여름 만난 바선생의 횟수는 2회 아주 많이 줄었다고 볼수있네요. 일단 처음 그 상태는 매우 참혹했다고 할수 있었어요. 그냥 그분들의 집에 내가 들어간것이였죠. 심지어 한달간 인테리어를 해서 빈집이였기때문에 아주 활개를... 싱크대. 베란다문, 화장실 장, 신발장, 수납장 없는곳이...ㅎ 다 뒤져 일단 3가지를 소개해보자면 1. 초음파기 2. 분필형 바퀴벌레약 3. 맥스포겔 난이도,효과 측면에서는 맥스포겔>>분필형>>>>초음파기 였는데 힘들수록 효과가 많았어요. 1.초음파기★ 원리는 간단한데 사람..

카테고리 없음 2021.09.14

춘의역 분위기 좋은 카페 zoooop

지난 일요일 가족들과 너무 시끄럽지 않으며 감성있는 카페인 zoooop에 다녀왔다. 나 여름이예요-! 하는 분위기 요즘 내가 좋아하는 색인 초록색 안갈 이유가 없었다. 귀여운 외경이 사로잡고 있었고 멀리서부터 한눈에 알아보기 편해서 길치인나도 멀리서 부터 알아볼수 있었다. 카페 내부도 친환경적인 요소들이 많이 있었고 바닥또한 작은 돌들로 되어있었다. 여기저기에서 크로플을 많이 먹어봤지만 맛집 크로플에 절대 뒤지지 않는맛이였다. 사이사이 버터향이 잘 느껴졌다. 쿠키는 크고 맛도 있었다. 배만 부르지 않았더라면 싹쓸이 했을것이다. 음료 또한 아메리카노도 괜찮았다. 구수한 맛은 조금 부족하긴 했지만 향과 크레마가 잘 되어있었고 결정적으로 탄맛이 나지 않았다. 디저트가 맛있으면 종종 탄맛나는 커피들도 있는데 여..

카테고리 없음 2021.09.13